대북특사단1 피스레터 No12_2 정창현_담대한 구상과 유리그릇 : 한반도에 평화가 찾아오고 있다 [한반도 평화읽기] 담대한 구상과 유리그릇 : 한반도에 평화가 찾아오고 있다 정창현 연속적인 정상회담에 합의 조만간 남쪽 예술단이 방북해 공연한다. 공연 제목은 ‘봄이 온다’이다. 제목처럼 한반도에 전쟁의 먹구름이 지나가고 평화의 봄이 찾아오고 있다. 남과 북은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한반도의 정세를 대화·협상 국면으로 반전시켰다. 평창올림픽 개막식 참석차 방한한 김여정 특사(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는 청와대를 예방해 문재인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하고 남북정상회담을 제안했다. 한 달쯤 뒤인 3월 5일 남쪽의 대북특사단이 방북해 김정은 위원장을 만나 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했다. 1시간의 짧은 회담은 일사천리로 진행되었고, 남과 북은 4월 말 판문점 우리 측 지역인 평.. 2018. 4.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