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1 피스레터 No13_4 김소울_신념을 위한 암살, 그리고 전쟁의 시작 [시선 | 평화를 그리는 화가들] 신념을 위한 암살, 그리고 전쟁의 시작 김소울 1900년대에 접어들면서 유럽의 식민지 욕심은 점점 높아져 갔다. 산업은 날로 발달하였고, 그들은 물건을 만들 원료, 그리고 물건을 팔 시장이 필요했다. 그들이 선택한 곳은 아시아와 아프리카였다. 원료도 풍부하고 물건을 팔 시장도 넓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 두개의 대륙은 ‘제국주의’라는 이름하에 유럽의 군대에 지배당하게 되었고, 한순간에 식민지로 전락하게 된다. 당시 영국과 프랑스는 가장 많은 식민지를 소유하고 있었고, 뒤늦게 식민지 확보에 참여하려는 독일에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 유럽 내에서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던 1914년 어느 날, 세계를 뒤흔든 전쟁의 시작을 알리는 사라예보 사건이 발생하게 된다. 사라예보 사건은 .. 2018. 6.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