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예제도2 피스레터 No12_4 김소울_노예제도, 인간이 인간에게 빼앗은 인권 [시선 | 평화를 그리는 화가들] 노예제도, 인간이 인간에게 빼앗은 인권 김소울 자유와 평등의 나라라는 슬로건을 건 신생 국가 아메리카. 그러나 실제로 그들에게는 자유와 평등이라는 이념에 완전하게 반하는 뜨거운 감자가 있었으니, 바로 노예제도이다. 아메리카 대륙의 원주민은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 이전에 이미 아메리카 대륙에 살던 땅의 주인들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서양인들에게 끝까지 저항했고, 그들을 노예로 완전하게 부리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웠다. 그러자 서양인들은 끔찍한 방법을 생각해 냈다. 바로 노예사냥꾼을 이용하여 흑인을 납치하고, 이들을 이용하여 부족한 노동력을 충당하는 것이었다. 아래의 그림은 영국의 화가 윌리엄 터너가 그린 노예선이다. 이 그림의 부제는 로, 납치되어 배에 실려 팔려가던 .. 2018. 4. 19. 피스레터 10호(통권12호) 은종복 | 어떻게 해야 남북이 평화롭게 하나가 될까 정창현 | 한반도에 평화가 찾아오고 있다 송강호 | 로힝야 난민촌에서 묻는다. "평화가 무엇인가?" 김소울 | 노예제도, 인간이 인간에게 빼앗은 인권 원마루 | 우분투, 당신이 있기에 내가 있다 심은보 | '1빠 선생' 이야기 2018. 4.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