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퇴진을위해행동하는청년들1 피스레터 No41_5 이재정_‘빛과 바람의 혁명’ 광장이 일깨운 민주주의 [나중 아니고 지금] ‘빛과 바람의 혁명’ 광장이 일깨운 민주주의이재정 2024년 12월 3일, 대한민국은 중대한 분기점을 맞이했다. 윤석열은 비상계엄을 선포해 헌정질서를 뒤흔들었고, 이에 맞서 시민들은 두 달이 넘는 시간을 광장에서 보내고 있다. 나 역시 그날 이후 동세대 친구들과 '윤석열 퇴진을 위해 행동하는 청년들(이하 윤퇴청)'을 만들어 광장에 결합하고 있다. 때로는 기자회견, 집회, 토론회 등을 직접 열기도 하고, 온오프라인을 통해 만난 청년들과 집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그렇게 그날은 나의 일상에도 중요한 분기점이 되었다.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지키려는 사람들과 이를 무너뜨린 세력 간의 갈등은 점점 격화되고 있다. 계엄은 국회의 발 빠른 대처로 저지되었지만, 이후 이어진 ‘국민의 .. 2025. 2.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