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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정의2

피스레터 34호 (통권 36호) [한반도 이슈] 강영식ㅣ 민간 남북협력사업의 현 주소와 나아갈 방향 [평화 이슈] 이정필 ㅣ 기후정의 활동은 평화운동이다 [평화의 시선으로 보는 북녘] 이경수 ㅣ 북녘 농촌 마을의 변화 [문학으로 읽는 나의 평화감수성] 김경민 ㅣ 분단된 대한민국에 출몰하는 좀비 [좌충우돌 교실 이야기] 최관의 ㅣ관샘의 뻘짓 그리고 마무리 2023. 11. 17.
피스레터 No36_2 이정필_기후정의 활동은 평화운동이다 [평화 이슈] 기후정의 활동은 평화운동이다 이정필 * 이 글은 어린이어깨동무가 주최한 토론문을 보완한 것임을 밝힌다. 우리는 이미 바뀐 기후에, 그리고 앞으로 바뀔, 기후위기 시대에 살고 있다. 기후재난은 생태·환경은 물론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복합적 시스템 위기이며, 이것은 지구 행성에서 국제-국가-지방의 다중 스케일로 나타난다. 이런 맥락에서 기후정의와 정의로운 전환이 이론적으 로, 실천적으로 화두가 됐다. 그러나 파리협정이나 그린뉴딜 등 전환계획과 정책들은 현상 유지 추세를 바꾸지 못하고 있으며, 오히려 기후분쟁이나 기후전쟁이 확산될 것이라는 시나리오가 제기되고 있다. 일찍이 2009년, 유엔은 ‘기후변화가 안보에 미칠 영향’을 전망하면서, 기후변화로 인해 국내적, 국제적 갈등을 증가시키고,.. 2023. 11. 17.